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With Fire & Sword (문단 편집) == 전투 == 전작보다 훨씬(?) 강력해진 도적이나 탈영병들이 쏘면서 날아오는 [[총]]탄, 그리고 파이크(Pike)만한 크기의 랜스로 무장한 폴란드 후사르 기병에 플레이어는 거의 [[끔살]]날 정도다. 웃긴 건 게임의 모티브가 된 영화에서는 코자크들이 마차 방진과 날씨를 이용해 윙드 후사르를 발라버린다는 것. 게임 시작부터 난이도에 따라 선택할 수 있게 되었지만, 보통(Normal)으로 하더라도 하드코어를 느낄 수 있는데, 극초반부에 총으로 무장한 도적들이나 탈영병들이 쏘아 맞으면 바로 사망이나 개피가 되고, 이전작의 스와디아 기사급 되는 윙드 후사르가 탈영병으로 플레이어를 털러 다닌다. 그래도 역시 숫자 앞에 장사가 없으니 가능한 빨리 용병을 고용하던 밀리샤를 얻던간에 수를 늘리면 진행이 그리 어렵지는 않다. 만렙 플레이어건 윙드 후사르건 일단 정통으로 총알 다섯 방 정도 맞으면 평등하게 죽거나 낙마하기는 하는데, 그 총을 플레이어가 직접 쏘거나 소수 인원만 찔끔찔끔 쏘면 더럽게 맞지를 않아서 짜증이 난다. 그 대신 파티에 고급 병종을 들일 필요도 없이, 플레이어 스탯은 카리스마만 몰빵으로 찍어주고 마을을 떠돌면서 팔로워 고용하고 촌놈들 징집한 다음 레벨업 딱 한 번만 시켜주면 이놈저놈 가리지 않고 다 쏘아죽이는 전열보병 지휘관 플레이를 할 수 있다. 어차피 플레이어가 할 일은 언덕 뒤에서 펑션키 누르면서 진형 조절만 해 주다가 막판에 패주하는 적들 뒤통수를 때리러 말 태운 팔로워나 소수의 기병들을 이끌고 출동하는 것이기 때문에, 전투 관련 스탯이나 스킬을 딱히 찍을 필요가 없다. 본편에서 로독 석궁수 지휘 플레이를 즐기거나 로독이랑 전쟁질을 많이 해 본 사람이라면 적응하기 쉽지만, 아무래도 스와디아 기사나 맘루크 부대만 이끌고 무적의 기사 플레이를 하던 사람이라면 상전벽해가 뭔지 체감할 수 있을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